박하선 “♥류수영과 지금도 타오르면 병원 가야” (브라이드X클럽)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1-09-29 11:04:00





박하선이 친구같은 남편 류수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되는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 2회에서는 예비 신부의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줄 언니들의 화끈하고 솔직한 브라이드 토크쇼,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2회 녹화 당시, 여섯 멤버는 "오늘은 (1회처럼) 질 수 없다"며 절치부심하며 다시 한 번 화끈한 입담을 예고했다. 특히 이현이는 "이금희가 이렇게 웃긴지 그동안 몰랐다. 예능 신생아가 아니라 예능 퀸"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금희는 \'조건 없이 돌봐주고 사랑을 베푼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금희는 전 남친들이 직업이 없어 용돈을 베풀었던 웃픈(?) 과거를 털어놔 멤버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윽고 결혼을 망설이는 예비 신부의 사연을 드라마로 재구성한 첫 번째 코너 \'브라이드X스토리\'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예비 신랑의 행동에 극노하며 “조상님이 도왔다고 생각하라” “빨리 벗어나라” 등 따끔한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막내 장예원 또한 "친동생이라면 절대 결혼 안 시킬 것"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박해미는 ‘거침없이 해미킥’을 날리며 복잡한 상황을 명쾌하게 정리했고, 이금희는 또 한번 명언을 쏟아냈다. 김나영은 이 모든 것들을 열심히 필기하며 브라이드의 사연에 과몰입했다는 후문. 모두를 화나게 한 예비신부의 고민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코너 \'브라이드X게임\'이 시작되자 녹화 스튜디오는 불꽃 튀는 토론장으로 변했다. 부부 싸움이 화두에 오르자, 이현이는 "화났을 때 한 달 동안 입을 꾹 닫은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동굴’로 들어가 버리는 자신과는 달리 남편은 바로 말하고 풀어야 하는 스타일이라 결혼 초기에 사사건건 싸움이 많았다는 것. 하지만 이현이는 "덕분에 서로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기혼자인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과 나는 둘 다 불같은 성향이라 싸우기 전 \'말로 하자\'라며 잠시 멈춘다"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그전엔 뭐로 싸우셨길래?” “몸으로 싸우신 거예요?”라며 의아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을 망설이는 예비 신부의 고민과 인생 좀 살아 본 언니들이 그녀에게 전하는 솔루션은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브라이드X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