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비아이, 마약 첫 재판→아이오케이 공식입장 “父 재직 사실무근” (종합)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1-08-27 09:00:00

비아이. 스포츠동아DB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부장판사 박사랑·권성수·박정제)는 오늘(27일) 오전 11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아이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정식 재판이라, 피고인 비아이는 직접 출석해야 한다. 관련해 비아이는 지난 25일 1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당시 비아이는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라고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고, 2016년 4~5월 지인 A씨를 통해 대마초와 마약의 일종인 LSD를 사들이고 이를 일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비아이는 아이오케이 음원사업부 사내이사로 새출발을 예고했고, 최종 판결 내용을 대기 중인 상황에서 지난 6월 데뷔 7년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해 또 한 번 부적절하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아이오케이는 "당사와 아티스트는 지난 잘못을 인정하고 이미 일어난 일들을 되돌릴 수 없지만 앞으로 남은 인생에 있어 좀 더 올바른 사회인으로, 또 세상에 보탬이 되는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라며 "아티스트의 불편한 이슈 속 최근 신보를 발매하게 되어, 지금의 상황을 보여드린 부분 사과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