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채림→조윤희, 숨고 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낸 용기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21-07-03 10:31:00

채림의 공감요정 활약과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 가족의 요절복통 솔로 육아 라이프를 확인할 수 있는 첫 정모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7월 9일(금)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의 1회 예고편이 네이버를 통해 공개됐다.
2일(금) 밤 공개된 JTBC ‘내가 키운다’의 1회 예고편에는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과 솔로 육아 클럽의 회장과 매니저를 맡은 김구라와 채림의 정모 현장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에는 조윤희의 딸 사랑둥이 로아, 김나영의 강아지형 첫째 아들 신우와 고양이형 둘째 아들 이준, 24시간 에너지를 발산할 김현숙의 아들 하민이의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방송 최초로 딸 로아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조윤희의 영상에 아들만 둔 김현숙과 김나영은 “우리 영상은 안 틀어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심스럽고 덤덤하게 나누는 솔로 육아의 진짜 이야기들도 이어졌다. 특히, 숨고 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엄마로서 용기를 낸 세 출연자들의 영상에 채림은 눈물을 보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회 예고편만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JTBC ‘내가 키운다’는 9일(금) 밤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