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김성은♥정조국, ‘대화 거부’ 큰 아들 속마음 고백 ‘오열’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21-06-28 14:51:00

‘너는 내 운명’에서 김성은 정조국 부부가 첫째 아들과 함께 심리 상담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8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성은은 첫째 태하의 달라진 행동에 대한 고민을 남편 정조국에게 털어놓았다. 최근 들어 태하와의 대화가 급격히 줄어들었음은 물론, 잠도 따로 잘 정도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해 홀로 방에 있는 시간이 늘었다는 고민을 전했다.
이에 정조국도 “요즘 태하와 통화할 때마다 말투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스윗한 아들이자 둘째 윤하와 막내 재하의 든든한 오빠, 형인 태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태하의 심리 상담을 마친 뒤, 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예상치 못한 상담 결과에 폭풍 오열했다. 제주에 있는 아빠의 부재로 인해 평소 엄마를 도와왔던 게 오히려 태하에게 영향을 줬던 것. 이어 김성은에게는 “앞으로 청소를 하면 안 된다”는 충격적인 솔루션이 주어졌다. 김성은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었던 청소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은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는데, 대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성은♥정조국 부부를 놀라게 한 심리 상담 결과와 모두를 눈물짓게 한 태하의 속마음은 28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