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광수 하차에 “고민 많아” 고백 (런닝맨)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1-06-12 09:43:00

1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하차에 깊은 고민에 빠진 유재석의 속마음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이광수의 마지막 녹화 날로 이광수가 지금까지 저지른 죄의 형량을 모두 감면해야 하는 ‘굿바이, 나의 특별한 형제’ 레이스로 꾸며졌다. 오프닝에서 수염을 기른 채 등장한 이광수를 본 유재석은 “마지막 녹화인데 수염을 기르고 뭐 하는 거냐? 깔끔하게 와야지”라며 여전한 ‘광수 놀리기’로 서운한 마음을 애써 감췄다.
소중한 ‘장난 메이트’ 이광수를 떠나보내는 유재석의 모습과 이광수의 빈자리를 채울 멤버의 정체는 13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