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이혜영 “남편과 같이 갱년기, 죽고 싶다며 싸우기도”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1-04-06 08:37:00











방송인 이혜영이 갱년기로 인한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만능 엔터테이너 이혜영이 함께했다.
이혜영은 “남편과 끝까지 싸운 적도 있다. 또 결혼을 해야 하나 싶을 정도였다. 끝까지도 갔다가 대화를 많이 했다. 다섯 차례 정도 시도했는데 깊은 대화를 하고 같이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었다. (앙금이) 풀렸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갱년기는 서로 이해하고 받아줘야 하는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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