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김민경과는 운명”…이 썸기류 난리

동아닷컴 연예뉴스팀2021-04-02 10:20:00




4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18년 동안 좋아했던 구본승과 만난 코미디언 김민경의 설레는 팬미팅 현장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박준형은 후배 김민경이 18년 동안 짝사랑한 스타와의 1대 1 팬미팅을 주선해줬다. 짝사랑 상대를 만나기 전, 김민경은 다양한 스타일의 옷으로 환복하고 악세서리까지 신경써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김민경은 과거 구본승의 팬 사인회에서 다른 팬과 구본승의 사인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 찢어진 사인을 간직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구본승 역시 이 사연에 대해 “영화 같은 일”이라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김지혜는 김민경에게 “제대로 받지 못한 그 날의 사인을 받아”라고 권했다. 즉석에서 마련된 사인회로 오래전 꿈을 이룬 김민경은 다리까지 풀렸다는 후문. 이어 김민경은 구본승과 SNS 맞팔로우, 연락처 교환까지 이뤄내며 ’성덕‘의 하루를 보냈다.
개그맨 김민경과 구본승의 1대 1 단독 팬미팅 현장은 4일 밤 10시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