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못 받은 돈만, 충격… ♥이솔이 눈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2021-03-30 08:39:00

박성광과 박영진의 빚 폭로전에 이솔이의 눈물이 예고됐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집들이가 예고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집으로 박영진 부부와 오나미를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영진 아내 김가현은 “매달 14일을 잘 챙긴다. 그런 데이가 있는지 태어나 처음 알았다”며 남편의 이벤트를 자랑, 부부금슬을 드러냈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집들이 중에 박성광이 “옛날부터 좀 그랬다. 동료들이 피했어 쟤를”이라며 박영진을 험담하기 시작했다. 이에 박영진이 “무슨 소리하는 거냐. 헛소리하고 있다”며 “얘가 돈 빌려준 사람이 한두 사람이냐. 다 날아갔잖아. 빌려준 3000만 원은 받았어?”라고 응수하며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박성광은 “그 이야기를 왜 하는 거야 여기서? 왜 빌린 이야기까지 굳이 하냐. 네가 잘못이다”며 성냈다. 싸움이 벌어지자 오나미와 이솔이가 눈물을 보였다. 이솔이는 “말을 왜 그렇게 못되게 하냐”고 남편 박성광을 탓하는 모습으로 눈물의 집들이 속사정에 긴장감을 더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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