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이제야 말하는…“하염없이 눈물이 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2021-03-21 17:14:00







한채아는 21일 방송되는 MBN ‘더 먹고 가(家)' 20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과 가슴 푸근한 하루를 함께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한채아는 과거 한 작품에서 만나 절친이 된 ‘아는 오빠’ 조재윤을 깜짝 초대해 임지호 셰프의 ‘칭찬밥상’을 함께 한다. 한라봉을 이용한 상큼한 밥과 물김치, 돼지고기 요리 등에 감동받은 한채아는 돌고래 함성과 함께 밥그릇을 싹싹 비운다. 이어 결혼과 출산, 육아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지난 3년간의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채아는 “이제 엄마가 된 지 27개월이 됐다”며 “육아는 참 힘든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 “아이를 안아 재우다 밖을 보면, 어느 순간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고 밝힌 그는 또다시 친정 엄마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을 쏟는다. 세상 부러울 것 없어 보이던 한채아의 남모를 속내에 임지호와 조재윤은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한채아가 출연하는 ‘더 먹고 가’ 20회는 21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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