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눈물, 딸 공개→워킹맘 고충 (온앤오프)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1-03-14 13:35:00
한채아가 다양한 캐릭터로 배우 생활을 하던 모습과는 다른, 엄마의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른 아침 딸 차봄이 깨우는 소리에 일어난 한채아는 아이 등원 준비로 바쁜 일상을 시작한다. 그녀는 배우답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완벽한 역할극을 선보이며 육아 내공을 뽐낼 전망. 뿐만 아니라 한채아는 각 잡힌 빨래 개기와 깔끔한 옷장 정리까지 막힘없이 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사람 한채아로서의 시간도 공개된다. 한채아는 오전 내내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낸 뒤 시댁에 딸을 잠시 맡기고 돌연 집을 나선다. 한채아는 스튜디오에서 ”평소에도 시아버님이 손녀딸을 매우 예뻐하고 잘 봐주신다“라며 시아버지인 차범근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차기 작품을 고민 중인 배우 한채아로서의 면모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의 대본을 검토하며 매니저와 통화하던 중, 엄마 한채아의 역할과 배우 한채아의 역할을 병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나누다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고 해 눈길을 끈다. 한채아의 눈물부터 다양한 팔색조 매력은 오는 16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쉴 때도 배움과 열정이 넘치는 연기자 줄리엔 강의 일상과 tvN ‘철인왕후’의 신스틸러 배우 차청화의 특별한 모녀 데이트가 함께 공개된다.
tvN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