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천재’ 김우석, ‘Sugar’ 활동 마무리

김우석이 ‘인기가요’를 끝으로 ‘Sugar’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우석은 2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솔로 앨범 '2ND DESIRE [TASTY]' 타이틀곡 ‘Sugar’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김우석은 체크 무늬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댄디한 분위기와 달콤한 매력을 동시에 뽐내며 ‘비주얼 천재’ 타이틀을 재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Sugar’ 마지막 음악 방송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우석은 첫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로 보여준 절제 섹시와 180도 다른 사랑스러운 콘셉트로 컴백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완벽한 콘셉트 변신을 이룬 것에 이어 음반 주간 차트 1위, 음악방송 2관왕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두 번째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완성형 솔로 아티스트의 정석을 보여준 김우석의 행보에 높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인기가요’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