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임신한 상간녀 일침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1-02-23 11:13:00
‘언니한텐 말해도 돼’ 최초로 상간녀 고민이 도착해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23일(오늘) 밤 9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상간녀의 고민이 도착한다.
이어 이 여성은 얼마 전 남자친구의 아내가 자신을 찾아와 아이를 포기하면 상간녀 소송을 안 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말한다. 이 여성은 소송을 당하면 아이를 키울 능력이 모두 사라질 텐데 그럴 바에는 차라리 아이가 친아빠와 사는 게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며 아이를 위해 가장 좋은 선택은 무엇일지 언니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김원희는 역대급 고민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사연자가 어리고 순진했어도 잘못한 건 인정해야 한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인다. 이영자 역시 과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몰랐다고 해도 죄라고 사연자의 잘못을 질타한다.
언니들의 꾸지람을 받은 상간녀의 고민은 오늘 밤 9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