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유지나 “10억 누드 화보 제안 받아…”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21-02-23 09:32:00
‘한 번 더 체크타임’에서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누드 화보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유지나는 22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개그우먼 이수지는 유지나에게 ‘10억 누드 화보’에 대해 물었다. 유지나는 “(20년 전) 데뷔했을 당시, 지금보다 예뻐서 누드 제안을 받았다”며 “지금도 큰돈인데, 그때 당시 10억 원이면 정말 큰돈이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지나는 “없던 일로 해야겠다 생각했다. 6남매 중 고명딸이고, 오빠들도 많고 시골에 계신 엄마도 걱정돼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국진은 “10억 원을 제안할 정도면 유지나가 얼마나 완벽하면, 제안했겠냐”고 말했고, 유지나는 쑥스러워하며 “10~20대 때는 말라서 일자 몸매였다. 치마를 입으면 ‘학다리’, ‘새다리’라고 불려 치마도 못 입었다. 또 바지를 입으면 엉덩이가 밋밋하니까 속옷을 30장씩 껴입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N ‘한 번 더 체크타임’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유지나는 22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개그우먼 이수지는 유지나에게 ‘10억 누드 화보’에 대해 물었다. 유지나는 “(20년 전) 데뷔했을 당시, 지금보다 예뻐서 누드 제안을 받았다”며 “지금도 큰돈인데, 그때 당시 10억 원이면 정말 큰돈이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지나는 “없던 일로 해야겠다 생각했다. 6남매 중 고명딸이고, 오빠들도 많고 시골에 계신 엄마도 걱정돼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국진은 “10억 원을 제안할 정도면 유지나가 얼마나 완벽하면, 제안했겠냐”고 말했고, 유지나는 쑥스러워하며 “10~20대 때는 말라서 일자 몸매였다. 치마를 입으면 ‘학다리’, ‘새다리’라고 불려 치마도 못 입었다. 또 바지를 입으면 엉덩이가 밋밋하니까 속옷을 30장씩 껴입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N ‘한 번 더 체크타임’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