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정찬성 아내 박선영 폭로 ‘폭탄 발언’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1-01-25 10:30:00
UFC 페더급 세계 5위 정찬성과 그의 1호 팬인 아내 박선영 씨가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25일 밤 9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정찬성이 출연한다. 이날 박선영 씨가 정찬성 몰래 깜짝 등장, 남편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해 폭소를 유발한다.
세 자녀를 둔 아내는 정관수술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던 중 돌발 질문을 던져 MC 강호동을 진땀 흘리게 만들기도 한다.
시종일관 정찬성과 티격태격하던 아내는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파이트 머니를 쓸 수 없었다”고 고백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내 꿈은 정찬성 지키기”라며 챔피언이 된 미래의 남편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는다.
코리안 좀비 부부의 찐 러브스토리와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든 돌발 질문의 정체는 25일 월요일 밤 9시 ‘강호동의 밥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