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더욱 깊어진 갈등의 골 확인
곽현수 기자abroad@donga.com2021-01-23 14:12:00
이무송은 노사연과 따로살기 중 배를 2번이나 타고 들어가야 하는 외딴섬에 터를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무송은 연신 “나는 자유다”를 외치며 아무도 없는 해변을 거니는가 하면, 산에 올라가 텐트를 치는 등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노사연이 “당신은 꽃사슴한테 벗어날 수 없어”라며 섬을 급습했다. 치밀한 작전을 세운 노사연은 포위망을 점점 좁히며 이무송과 뜻밖의 추격전을 펼치기도 했다. MC들은 “이무송 씨는 상상도 못 했겠죠?”라며 손에 땀을 쥐고 상황을 지켜봤다고.
대화를 하던 두 사람의 언성이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이무송은 “그렇게 생각하면 결혼 생활이 지옥이 되는 거야”라며 살벌한 분위기를 고조시켜 MC들 모두 숨을 죽인 채 상황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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