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아미해머, 여친 학대? 충격 폭로 (종합)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1-01-22 13:50:00
아미해머,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2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모델 페이지 로렌즈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페이지 로렌즈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아미 해머와 교제했다. 아미 해머는 페이지 로렌즈의 갈비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논했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페이지 로렌즈는 "아미 해머가 내 갈비뼈를 제거할 의사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아래 갈비뼈를 제거해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며 "아미 해머가 칼로 'A'라는 글자를 내 피부에 새겼다. 고통스러웠다"라고 폭로했다. 아미 해머는 이를 자신의 친구들에게 자랑까지 했다.
특히 페이지 로렌즈 사진에서 멍이 발견돼 폭행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아미해머,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아미해머는 최근 불륜 의혹에 휩싸여 신작 '샷건 웨딩'에서 자진하차했다.
지난해 7월, 결혼 10년 만에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혼 발표 후 한 누리꾼은 그가 러시아 소녀와 3년 동안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소녀와 나눈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까지 공개해 신빙성을 더했다.
아미해머,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아미 해머는 '소셜 네트워크' '론 레인저' '녹터널 애니멀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레베카'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