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지윤, 결혼 2년 만에 출산설

전효진 기자2021-01-20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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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OH.

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조수용 공동 대표가 결혼 2년 만에 출산설에 휩싸였다.

20일 박지윤이 첫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임신설도 보도됐지만 출산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 측은 '사생활'이라며 확인 요청을 거부했다.

사진|동아닷컴DB·카카오



박지윤과 카카오 조수용 공동 대표는 2019년 3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조수용 대표가 운영하는 JOH.(JOH & Company)에서 발간하는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 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17년 5월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에는 부인했다.

사진제공|박지윤크리에이티브


박지윤은 1993년 잡지 모델로 얼굴을 알린 뒤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로 데뷔한 후 ‘Steal Away’, ‘가버려’, ‘성인식’, ‘난 남자야’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포크 장르에도 도전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줬고, 지난해에는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OST에도 참여했다.

사진|카카오


서울대 산업디자인과 학·석사 출신인 조수용 대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특유의 초록색 직사각형 검색창 디자인을 만든 인물이다. 이후 2016년 10월 카카오에 합류해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을 지낸 데 이어 2017년 9월 공동체브랜드센터 센터장을 맡았다. 2018년에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에 선임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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