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2년 만에 이혼한 이유 “4억을 벌었는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2021-01-12 09:57:00
배우 최준용이 전처와의 이혼 사유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최준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준용은 "2년 간 짧은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혼 했을 때 후회보다는 속이 후련했다"고 말했다.
최준용은 "아내한테 통장을 다 맡겼는데 연말에 돈이 없다더라. 그게 가장 큰 이유였다"며 "전처가 먼저 이혼을 요구했다. 그래서 잘됐다 싶어서 일사천리로 이혼은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혼 후 생후 18개월의 아들이 할머니를 엄마라고 불렀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MBN '동치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