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올해 은퇴” 충격 루머 유포자에 난리
동아닷컴 연예뉴스팀2021-01-11 08:58:00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런닝맨’ 홈페이지 속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글을 새롭게 작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연령 고지 영상부터 포털 사이트 프로필까지 직접 바꾼 바 있다. 이번에는 10년간 유지된 홈페이지 속 기획 의도와 멤버 소개글 바꾸기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최종 우승자의 글만 등록될 예정이다.
또 김종국은 유재석 소개글을 작성하며 “‘명실상부’ 같은 단어가 들어가야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이를 질투하며 “나는 ‘런닝맨’을 ‘2021년 은퇴를 앞둔 유재석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 그가 이 생애 마지막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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