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솔직 고백 “강호동-유재석 대상 받는데…”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1-01-10 22:04:00
신동엽이 대상 수상의 기쁨을 솔직하게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시상식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시상식 사회를 많이 봐오지 않았나. 강호동이 또 받고 유재석이 또 받는 모습을 지켜봤다. 상 받는 것도 좋지만 계속 MC 보는 것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상을 받아보니까 상 받는 게 훨씬 좋더라. 얘네들도 참 좋았겠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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