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이무송 졸혼? 분위기 냉랭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1-01-05 09:33:00
이무송이 노사연에게 졸혼을 요구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말미에는 오랜만에 돌아온 무사부부 노사연♥이무송의 등장이 예고됐다.
냉랭한 분위기 속에 이무송은 조심스럽게 “우리도 졸혼을”이라고 제안했다. 노사연은 “진짜 그것을 원하느냐. 마지막이다. 한 번 떨어져 살아봐라”라고 말했다.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이젠 피하는 데 도달이 됐다” “국민법정으로 한 번 가보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자신한테 마이너스가 되어야 하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라며 날카로운 모습이 예고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노사연♥이무송뿐 아니라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재등장도 그려졌다. 이들의 방송분은 11일 밤 11시 15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