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시크美…요한 “‘학교 2021’ 주인공 영광” [화보]

홍세영 기자2020-11-27 2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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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다크호스, 보이그룹 위아이의 시크미 넘치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위아이는 ’WE ARE WEi’를 주제로 누구보다 멋진 카리스마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멤버들은 시크미 넘치는 포즈를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섹시한 매력을 보여줘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용하는 “오늘 차분한 콘셉트에 맞게 잘 촬영한 것 같다. 멤버들이 잘 촬영해서 자랑스러웠다”, 요한은 “멤버들끼리 장난치는 걸 좋아해 평소에는 팬들에게 개그돌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무대에선 시크하고 파워풀한데, 오늘 화보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며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활동하면서 그룹의 끈끈함을 느꼈는지 묻자 대현은 “끈끈함을 안 느꼈던 적이 없다. 슬플 때나 우울할 때 항상 멤버들이 옆에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다 같이 있어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데뷔 앨범의 녹음이나 뮤비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을 묻자 준서는 “‘트와일라잇’을 처음 들었을 때 감정이 생각난다. 듣자마자 위아이가 무대에서 하면 어떤 모습일지 바로 생각했던 곡이다.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라며 털어놓았다.


요한에게 내년 지상파 드라마 관련 소식을 묻자 “‘학교 2021’의 주연을 맡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아이돌과 배우 모두 열심히 해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웃으며 이야기했다.

롤모델에 대해선 용하는 “몬스타엑스 선배님들이다. 무대를 보면서 항상 배우고 있다”, 동한은 “이승기 선배님처럼 연기, 노래, 예능 다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꿈에 대해 묻자 요한은 ”상을 많이 받고 싶다. 또 코로나 19가 끝나면 해외 투어를 가고 싶다”, 석화는 “지금처럼 팬분들과 같이 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K팝을 알리는 위아이가 되고 싶다”며 당차게 이야기했다.

위아이 화보는 더스타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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