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안보현, 자전거 한강 라이딩→필름카메라 ‘秋 감성 가득’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0-11-06 08:57:00

안보현이 새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보현이 가을 감성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한편 안보현은 평소 로망이었던 필름 카메라 구입에 돌입, 세련된 디자인의 자동 카메라와 찰진 손맛을 지닌 수동 카메라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다. 선택에 기로에 놓인 안보현은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갈팡질팡하며 팔랑귀의 면모를 보인다고. 과연 카메라를 구입한 안보현은 어떠한 감성의 사진을 찍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어 군대 선임의 식당으로 향한 안보현은 한 끼 식사와 함께 추억과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서울말을 유창하게 쓰던 안보현은 뜻밖의 리액션을 보이는 군대 선임과 티격태격하며 친근함을 자아낸다고. 식사를 마친 안보현은 한강으로 부리나케 직행,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해 가을 타는 남자의 특별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방송은 6일 밤 11시 10분.
사진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