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여자친구라도 내 핵심적 가치 건드리면 못 참아”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10-21 23:15:00
방송인 김구라가 독설에 대한 소신을 언급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음악의 신’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게스트로 이은미, 진성, 박칼린, 이건우가 출연했다.
김구라는 “내가 여인과의 싸움으로 법정까지 간 사람이다. 핵심적인 것을 건드리면 가만히 있지 않는다”며 “집에 있는 친구(여자친구)에게도 ‘다 받아주는데 핵심적인 가치를 건드리면 가만있지 않는다’고 했다. 무엇이든 공격해도 된다. 하지만 나의 핵심적인 가치, 나만의 자율성을 침해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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