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中 물류업체 윈다 “BTS 굿즈 배송 중단” 논란

스포츠동아취재2020-10-2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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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중국의 대표적인 물류업체 윈다가 그룹 방탄소년단 굿즈 배송을 중단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에 따르면 윈다는 한국지사 계정에 “방탄소년단 굿즈 택배를 잠시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윈다 측은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가 모두 아는 것 때문이다”고 말해 최근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밴 플리트상을 받으며 내놓은 수상 소감에서 “전쟁으로 인한 (한미)양국의 고통”을 언급한 것과 연관짓는 시선이 나온다. 중국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수상 소감에 대한 비난을 이어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