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혼 위기…? “남편과 위험한 상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2020-10-06 14:15:00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과의 현재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밤 방송된 채널A, SKY 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남성태 이혼 전문 변호사가 출연해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홍진경은 "사실 내가 바깥 양반과 살짝 위험한 상태다. 마음이 풀릴까 싶더라"면서 "그런데 최근 내 집안 어르신이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에 가보니 딱 봐도 엄청나게 비싸보이는 화환이 하나 있더라. 알고보니 우리 남편이 보낸 것이었다. 내 집안 어른의 일이라고 하니 보냈다고 하더라. 그 화환을 본 순간 마음이 풀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변호사에게 상담 좀 받아보려고 명함을 받았었는데. 일단은 넣어둬야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애로부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