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루이비통 회장 아들과 7년 동거 끝 결혼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20-09-23 08:50:00
22일(현지시각)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UI!”라는 글과 함께 결혼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 영상에는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와 남편 앙투안 아르노와 손을 잡고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은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러시아 빈민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점이 알려지며 더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을 두고 ‘현대판 신데렐라’라고 칭하며 조명을 받고 있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15세에 러시아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해 캘빈 클라인, 스텔라 매카트니, 루이비통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전속 모델 활동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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