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성욕부터 키스까지…수위 높은 진실게임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9-08 10:34:00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아슬아슬 수위 높은(?) ‘진실게임’이 공개된다.
‘마리아’로 화제를 모은 새 친구 유미와 ‘갈채’의 최용준이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 청춘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제주의 날씨 변화를 겪었다. 쏟아지는 폭우에 청춘들은 과거를 떠올리며 방 안에서 특별한 진실게임을 제안했다.
이어 막내 브루노가 “나는 불청 멤버와 키스해 본 적이 있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남자 두 명과 여자 한 명이 ‘있다’라고 답해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썸이나 연애를 하고 있다”라는 물음에도 무려 다섯 명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 외에도 “불청 내에서 설레는 이성이 있다”라는 물음에 다섯 명이 ‘있다’라고 답해 ‘김국진♥강수지’에 이은 제 2의 국수부부가 탄생할지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폭우가 걷힌 후 청춘들은 드넓은 잔디마당에서 피 튀기는 닭싸움의 서막을 시작했다. 특히, 불청 공식 체육인 박선영이 다리 하나로 13:1의 대결에 완승을 거둬 다시 한번 ‘불청’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후문이다.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청춘들의 충격의 진실게임은 8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