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패리스힐튼 “전남친 5명에 학대, 목졸리고 폭행 당해”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0-09-03 10:48:00
사진|Topic / Splash News
미국 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이 다수의 전 연인들에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패리스 힐튼은 미국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번의 폭력적인 관계를 겪었다. 목이 졸렸고 맞고, 공격적으로 붙잡혔다. 나는 누구도 당해서는 안 되는 일을 참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랑이나 관계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이 미쳐가는 것을 나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후회했다.
패리스 힐튼은 2004년 남자친구였던 릭 살로몬과의 성관계 영상 ‘파리의 하룻밤’이 공개돼 뭇매를 맞았다. 그는 학대에 익숙해진 탓에 이러한 비디오가 생겨났다고 말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호텔은 현재 사업가 카터 리움과 열애 중이다. 그는 “지금 남자친구는 안전하다고 느낀다. 내 완전한 짝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