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히는가’ 김완선 집 공개…직접 그린 미술작품도 ‘갤러리 같아’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8-19 09:51:00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이하 '밝히는가')에서 김완선이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집을 대공개 한다.
19일 방송되는 '밝히는가'에서는 센스 있는 인테리어 감각을 뽐낸다는 김완선 집을 찾아간다. 들어서자마자 카페 느낌 가득한 신발장이 맞이한다.
그는 10년 전에 하와이에서 그림을 두 학기 정도 배웠었는데 올해 다시 한 번 그려볼까 해서 다시 시작해보았다고 했다. 최근에 다시 했더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자화상을 그린 계기를 이야기 했다. “음악은 많은 사람들과 하는 협업이지만, 그림은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할 수 있어서 그만큼 몰입을 할 수 있어 마음이 정화되는 듯 하다"고 그림의 매력을 덧붙였다.
또, 집 곳곳의 인테리어 소품들 하나하나 디테일이 돋보였다. 직접 페인팅을 해 새롭게 태어난 가구가 있는가 하면 그림을 그리는 작업실까지 갖추고 있자 밝히는가 MC들은 “너무 멋있다”며 대리만족을 느낀다.
이어 그는 집에 걸어두는 작품들 중 렌트를 하는 작품들도 있다며 갤러리를 방문한다. 집에 걸어둘 그림을 고르는 방법은 "딱 봐서 좋은 걸 고르면 된다"고 말한다.
역대급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김완선의 집은 19일(수) 오전 10시 50분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