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이규형 “신민아·이유영 합류한다고 해서 출연 결정”

조유경 기자2020-08-13 11:29:00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규형이 ‘디바’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1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영화 ‘디바’ 제작보고회에는 조슬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등이 참석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의 만남을 기대치가 높아진 작품이다.

또한 ‘택시운전사’ 각색, ‘가려진 시간’ 각본의 조슬예 감독과 ‘오케이 마담’, ‘날, 보러와요’ 제작자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성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눈길을 끈다.

‘이영’과 ‘수진’을 오래도록 지켜봐 온 다이빙 코치 ‘현민’ 역을 맡은 이규형은 “감독님이 ‘택시운전사’, ‘가려진 시간’에 참여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또 신민아와 이유영이 합류한다고 해서 당연히 출연한다고 했따”라고 말했다.

‘디바’는 9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