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권민아 자해하며 “지민-설현-한성호 쓰레기”…입원 치료 중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8-09 10:20:00
AOA 출신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또 다시 시도했다.
권민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해한 손목 사진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와 지민 설현 등 AOA 멤버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공개저격했다.
권민아는 “난 행복한 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딛지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이라고 남겼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시잖아요
정산도 제대로 안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 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받은 무책임한 사람들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시잖아요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딛이지마 더러워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