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쿨 김성수, 축의금 논란 “32년지기인데 결혼식도 안와”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0-08-07 10:06:00
‘복면가왕’이 한여름을 날려줄 여름 납량특집으로 꾸려진다.
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가왕 ‘장미여사’의 질주를 막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납량특집을 맞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오싹한 무대들이 펼쳐진다. 판정단들을 놀라게 한 깜짝 오프닝부터 시대별로 인기를 끈 메가히트 썸머송들이 눈과 귀를 시원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또한 시원한 가창력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한 객원 래퍼가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그는 한 듀엣 무대에 갑자기 등장해 속사포 랩을 뱉어내며 판정단들의 환호를 받는다.
한편 ‘썸머킹’ 쿨의 김성수가 때아닌 축의금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안긴다. 한 복면가수는 “김성수와 내가 32년 지기인데 내 결혼식에도 안 오고 축의금도 안 냈다”라고 폭탄발언하며 김성수를 당황케한다.
방송은 9일 밤 9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