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월수입? 유재석 반 정도…직접 관리”

방송인 박명수. 동아닷컴DB

‘라디오쇼’ 박명수 “월수입? 유재석 반 정도…직접 관리”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월수입을 밝혀 화제다.

박명수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자신의 월수입과 돈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돈 관리는 내가 하고 있다. 가끔 아내가 통장을 보자고 한다. 현찰 받는 건 하나도 없고 100% 통장이다. 당당히 보라고 하는데 통장을 봐도 잘 모른다”며 직접 수입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달 수입에 대해 “(유)재석이 반 정도 번다. 그것도 안 될지도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끈 것.

부모님 용돈에 대해서 박명수는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은 자동이체가 안 된다. 가끔 까먹을 때가 있는데 그때 부모님께 전화가 온다. 용돈 얘기는 안 하고 안부를 물으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