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호중 측 “강원지방병무청 청장 만났다, 군 연기 기간 초과 사실무근” (공식입장)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0-07-14 14:59:00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청장과의 사적만남 관련 입장을 전했다.
14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군 관련 조언을 듣기 위해서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실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해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나게 된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병역 관련 문의차 방문했을 뿐 어떠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음을 알린다"고 정리했다.
그러면서 "한 매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김호중의 군 연기 기간인 730일 초과에 대해선 전혀 사실무근이다. 현재 730일 중 90여 일 정도가 남아있는 상황이다"라며 "7월 3일 신체검사를 새로 받았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재검신청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후 병역일정을 잡을 계획이다"라고 해명했다.
● 다음은 김호중 측 입장 전문
금일 보도된 김호중 청장과의 사적만남에 관련해 당사의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나게 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병역 관련 문의차 방문했을 뿐, 어떠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한 매체에서 주장하고 있는 김호중의 군 연기 기간인 730일 초과에 대해선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공식적으로 발표할 테니 부디 추측기사나 허위제보 기사를 자제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