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수지 “갱년기로 관절까지 아파, 김국진 덕분에 완치”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0-06-17 23:26:00
강수지가 갱년기로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MBC의 딸들’ 특집으로 강수지, 김미려, 전효성, 김하영이 출연했다.
이어 “정신적으로는 김국진이 옆에 있으니까 괜찮았다. 옆에 있어서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국진은 “맨날 아프다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설거지 같은 걸 해줬다”며 애처가의 면모를 보였고, 강수지는 “김국진이 설거지, 마사지를 매일 해줬다. 없었으면 힘들었을 거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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