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영탁, 지하 자취방 공개 “이사? 돈 있어야 가지”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6-07 22:59:00
가수 영탁이 지하 자취방을 공개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장민호가 영탁의 자취방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와 영탁은 함께 곡을 작업하고 라면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민호는 “형 동네로 이사 와라”고 제안했고 영탁은 “돈이 있어야 가지. 주택청약 들고 있었는데 아버지 수술하셔서 수술비로 다 썼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돈 욕심도 없고 이 정도 사는 것도 좋다. (돈은) 원래 없던 거니까”라며 “이게 어디냐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행복 지수가 높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