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X김유정 ‘편의점 샛별이’ 19일 첫방 최종 확정, ‘더킹’ 후속 [공식]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0-06-06 21:32:00
지창욱X김유정 ‘편의점 샛별이’ 19일 첫방 최종 확정, ‘더킹’ 후속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편성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더 킹 : 영원의 군주’ 후속으로 19일 첫 방송하기로 최종 확정한 것이다.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선보이는 웃음 빵빵 ‘코믹 맛집’ 드라마를 예고한다.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 등을 통해 ‘편의점 샛별이’는 ‘순한맛’ 허당 점장 지창욱과 ‘매운맛’ 똘끼 알바생 김유정의 티격태격 케미를 펼쳐내며 기대를 높인다. 공식 포스터도 공개됐다. 6일 제작진은 지창욱, 김유정을 내세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단체 포스터에는 ‘편의점 샛별이’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10인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지창욱, 김유정을 필두로 편의점 본사 인물들 한선화(유연주 역)와 도상우(조승준 역), 김유정의 철부지 날라리 동생 솔빈(정은별 역), 지창욱의 절친 레게머리 웹툰 작가 음문석(한달식 역), 김유정과 발광여고 3총사를 결성한 친구들 서예화(황금비 역)와 윤수(차은조 역), 그리고 지창욱의 부모님 김선영(공분희 역)과 이병준(최용필 역)이 각각 범상치 않은 매력을 뿜어낸다. 여기에 한밤 중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24시간 편의점의 모습은 드라마의 배경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