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지창욱 “고교 때 처음 배우 꿈 꿔…처음엔 부모님 강력 반대

곽현수 기자2020-06-03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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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3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컴백하는 배우 지창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지창욱은 “언제부터 배우의 꿈을 꿨느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 특별한 계기는 없이 배우가 멋있었고 저 직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엔 부모님이 너무 반대하셨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연극영화과를 가겠다고 했을 때 굉장히 싸웠다. 그 때 가장 사이가 안 좋았던 시기였다”며 “후에 내가 돈을 좀 벌기 시작하면서 인정을 받았다. 이제 얘가 밥벌이를 하는구나 생각하신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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