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변신’ 김원효, ‘10kg 감량’ 훈훈… “운동하길 잘했네요”

조성운 기자2020-06-01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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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가 단 3개월 만에 10kg을 감량하며 완벽한 몸짱으로 변신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원효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3개월 동안 준비해온 피트니스 대회를 앞두고 10kg 감량에 성공한 뒤 훈훈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김원효는 마흔파이브를 서포트하기 위해 등장한 동은 원장의 코치 속 흐트러짐 없는 운동 실력까지 보여줬다.

지옥 훈련이 끝난 후 김원효는 "(동은 원장은) 성별이 있긴 있는 거냐"라며 경환과 동은 원장의 러브 라인에 적극 일조하는 등 웃음을 안겼다.

김원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하길 참 잘했네요. 쓰레기에서 인간으로. 오늘도 불태웠다. 계속 가즈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확연히 달라진 김원효는 '당나귀 귀'에서 역대급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가운데, 피트니스 대회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원효는 TV조선 '별별체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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