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향기-박구윤-주헌-유겸 정체 공개… 1R 탈락

조성운 기자2020-05-31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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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인기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결과 조향기, 박구윤, 몬스타엑스 주헌, 갓세븐 유겸의 정체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방패'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핑클과 S.E.S는 1라운드에서 베이비복스의 히트곡 'Killler'로 대결을 펼쳤다. 투표 결과 2라운드 진출자는 18표를 얻은 S.E.S.

패배한 핑클은 솔로곡 '와'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핑클의 정체는 모델로 데뷔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한 조향기였다.

조향기는 약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며 "육아에 전념하다보니 방송을 좀 줄였다. 이제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려고 힘을 내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이아몬드와 진주는 2AM '친구의 고백'으로 대결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18표를 얻은 진주. 다이아몬드는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었다.

또 브라운아이즈 '벌써 일년'을 부르며 대결을 펼친 '짜증 지대로다~'와 '최고예요' 대결에서 승자는 '짜증 지대로다~' 였다.

패배 후 복면을 벗은 '최고예요' 정체는 그룹 몬스타엑스의 메인래퍼 주헌. 정체를 드러낸 주헌은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복분자와 매실은 '널 사랑하겠어'로 대결을 펼쳤고, 매실이 1표 차이로 승리했다. 패배한 복분자의 정체는 바로 갓세븐 유겸이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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