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드루와’ 이수근-붐, ‘찰떡 호흡’ 과시… 특급 시너지 예고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20-05-31 17:40:00
31일(오늘) 밤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이하 ‘드루와’/ 연출 남성현)의 MC를 맡은 이수근과 붐이 드라이브스루 노래 SHOW ‘드루와’의 매력을 직접 꼽았다.
'드루와'는 토크부터 노래까지 모든 것이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노래쇼다. 최근 사회적 트렌드인 '언택트(untact)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 '비대면, 비접촉'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형태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수근과 함께 ‘드루와’의 MC로 활약하는 붐은 "’드루와‘는 인생이란 드라마 속에 살고 있는 많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날 수 있는 게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드라이브스루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가 편하게 참여, 노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공 시 생활지원금도 받을 수 있는 점이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라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드루와‘를 향한 애정을 표한 두 MC는 서로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수근은 “붐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의 소유자로 일반인 참가자들과도 좋은 케미를 보여주는 친구다. 덕분에 지루함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붐 역시 “음악을 가장 사랑하는 이수근 선배와 함께할 수 있어서 첫 녹화 때부터 굉장히 기대되고 떨렸다. 계속 환상의 호흡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해 첫 방송에서 보여줄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렇듯 이수근과 붐이 직접 꼽은 ’드루와‘의 매력과 이들의 찰떡 호흡이 예고되면서 31일(오늘) 첫 방송되는 MBN ‘드루와’를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노래쇼 MBN ‘드루와’는 31일(오늘) 밤 9시 20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