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한미모 법률대리인 “성매매 알선 고발 여배우, 변수미 맞다” [공식입장]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0-05-29 13:55:00
BJ 한미모가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고발한 여배우는 변수미였다.
한미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해율 임지석 변호사는 29일 동아닷컴에 “한미모가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고발한 게 맞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모는 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에 대한 고발도 고려 중이다. 임 변호사는 “범죄행위의 정황이 명확해지면 고발을 할 예정”이라며 “본 사안이 공론화된 만큼 더욱 신중히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변수미는 영화 ‘수목장’,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조연으로 출연한 배우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의 전처로도 잘 알려졌다.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같은 해 4월 득녀한 뒤, 이듬해 12월 협의 이혼했다.
한미모는 레이싱 모델 출신 BJ로 아프리카 TV와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