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정일우 “1년 만에 드라마 복귀, 매력 한껏 발산하고파”

함나얀 기자2020-05-25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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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정일우 “1년 만에 드라마 복귀, 매력 한껏 발산하고파”

정일우가 ‘야식남녀’ 출연계기를 밝혔다.

25일 오후 1시 JTBC 드라마 ‘야식남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지원 감독,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참석했다.

정일우는 드라마 ‘해치’ 이후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드라마의 이색적인 요소와 박진성이라는 역의 다채로움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한복이 아닌 현대복을 입으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편스토랑’에서 요리하는 내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인다더라. 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싶다는 생각에 야식남녀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야식남녀’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거짓말과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게 된 여자를 궁지로 몰아넣고, 또 그 거짓말로 인해 자신을 사랑하게 된 남자에게 상처를 주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야식 힐링 셰프 진성(정일우 분), 열혈 피디 아진(강지영 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이학주 분)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25일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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