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본어게인’ 이수혁, 진세연 겨냥한 위험 감지…걱정 폭발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0-05-25 09:14:00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이수혁이 진세연을 겨냥한 위험을 감지한다.
오늘(25일)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이현석)에서 전생부터 시작됐던 노란우산 연쇄살인사건이 다시 일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노란 우산에 피해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적는 범죄 시그니처에 새빨간 글씨로 정사빈(진세연 분)의 이름 세 글자가 적혀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백상아의 표적이 돼 한밤중 폐교에서 공격을 당했던 그녀가 또 다른 위험에 빠진 것인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형사가 건넨 노란우산에서 이를 발견한 김수혁은 얼굴을 굳힌 채 곧바로 정사빈에게 전화를 걸지만 대답 없는 수신호만 들려오는 상황.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걱정과 초조함으로 가득한 그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달프게 하면서도 설렘을 유발, 현장을 벗어나 정사빈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위험천만한 연쇄살인의 타깃이 된 정사빈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녀를 지키려는 검사 김수혁은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진세연에게 향하는 이수혁의 직진은 오늘(25일) 밤 10시 ‘본 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