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기 근황, 유튜버 변신…나이트 에피소드 공개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5-13 15:32:00
사진제공=EBS
배우 조형기가 유튜버로 변신했다.
최근 방송사에서 자취를 감춘 조형기. 그는 소통전문가 김대현과 함께 유튜브 ‘동네형TV’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동네형TV’는 50대 전후 시청자들을 겨냥한 채널로 봄 소풍부터 나이트클럽까지 다양한 과거 에피소드를 소환하는 토크 콘텐츠다. 13일 3시 30분 기준 870여명이 해당 채널을 구독 중이다.
한편, 조형기는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세상을 바꾸는 퀴즈’ 등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의 마지막 연기 작품은 2015년 드라마 ‘여왕의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