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함소원 “속죄하고 싶은데 미치겠어”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0-04-26 10:22:00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배우 함소원의 속죄와 함께 떨림 가득한 눈맞춤을 예고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 예고편에서는 눈맞춤 전부터 잔뜩 긴장한 함소원이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함소원은 한숨을 쉬며 “그렇게 살지 않겠다...그런 말을 했던 게 후회되고 마음에 계속 걸려 있었다”며 “오늘 내가 이걸 풀어내야겠구나 싶어요”라고 오랫동안 마음 속에 응어리가 있었음을 밝혔다.
함소원의 남다른 눈맞춤 신청 소감에 MC 강호동은 “누구실까?”라며 상대를 궁금해 했고, 마침내 블라인드가 열리자 함소원은 어쩔 줄을 모르며 애잔한 표정을 지었다. 붉어진 눈시울로 눈맞춤 상대를 바라보는 함소원을 보며 이상민은 “어떤 감정일까?”라며 깊이 몰입했다.
눈맞춤을 시작한 함소원은 또 “미치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가 속죄하고 싶다고 그런 건...”이라며 상대방에게 미안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제공 = 채널A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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