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소녀주의보 해체…샛별 심경고백 “아쉽지만 행복했다”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4-24 10:29:00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해체한 가운데 멤버 샛별이 심경을 고백했다.
샛별은 23일 소녀주의보 팬카페에 먼저 “요즘 코로나로 인해 다들 힘드실텐데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해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 덕분에 저는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소녀주의보 해체 관련 멤버 샛별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샛별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다들 힘드실텐데 우리 웨더들은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해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 덕분에 저는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들께 조심스럽게 드릴 말씀이 있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고민 끝에 팬 분들께 먼저 말씀을 드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걱정하거나 실망하시지 않도록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샛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