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강아지 구충제’ 복용 6개월 근황 “기적은 일어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2020-04-20 15:38:00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김철민 ‘강아지 구충제’ 복용 6개월 근황 “기적은 일어나”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펜벤다졸(동물용 구충제, 일명 강아지 구충제)을 복용한 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민은 18일 SNS 계정에 “항암제(타그리소)와 펜벤다졸 복용한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며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기적은 일어난다. 내 노래 제목(괜찮아)처럼”라고 적었다.
지난 2월에는 SNS 계정에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뇌 MRI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다”며 “오늘 하루가 선물이다”라고 적었다.
또 지난해 12월 25일에는 “12.25일 펜벤다졸 복용 11주차 분명히 나한테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라며 “폐. 뼈. 지난 10월에 검사한 것과 변함이 없었고. 피검사. 암수치(CEA )471-8월8일 283-12월6일. 간수치. 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다. 희망이 보이는듯 하다”고 썼다.
지난해 8월 폐암 말기 투병 중이라고 밝힌 김철민은 완쾌를 위해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 중이라고 밝혀 많은 암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관심을 모았던 바다.
2020.4.18(토)
항암제(타그리소)와
펜벤다졸 복용한지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
기적은 일어난다.
내 노래 제목(괜찮아) 처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