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성령 “가장 많이 쪘을 때가 58kg”…모벤져스 깜짝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20-04-13 08:13:00
김성령은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령은 “평소에 먹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먹는 프로그램을 하면 정말 잘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성령에 대해 “대식가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도 이렇게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대단하다”라며 “그럼에도 살면서 가장 살이 많이 쪘을 때가 언제인가”라고 물었다.
김성령은 “아무래도 고3 때다. 그땐 움직이질 않으니까. 그 때는 58kg까지 나갔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주변에 친구 없죠? 이런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이 서서히 떨어져 나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 역시 “(가장 많이 쪘을 때가)58kg라는 소리는 제일 위험한 이야기다”라고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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